【密会】有你的地方才叫家

【密会】有你的地方才叫家

2017-03-05    04'14''

主播: Stephanie_ 의신아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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介绍:
난 네 집이 마음에 들어. 어제 나 혼자 들어갈때는 좀 겁이 났지만. 위험했지, 가파르고... 비가 와서 미끄럽고..다시 내려갈까.. 계단 하나마다 망설였어.. 그런데 그 순간에도 넘어지면 안된다. 혹시라도 다리가 부러지면 사람들한테 거짓말을 해야한다...그런 생각에 있는 힘을 다 해 조심했단다. 我很喜欢你家。虽然昨天我独自进去的时候有点害怕。 很危险,很陡…因为下雨地上很滑…心想该不该回去…每走一个台阶都在犹豫… 但即使在那个时候,我也不能摔倒。万一腿断了,我就必须要对别人撒谎…想到这,我就更加小心翼翼。 그렇게 무사히 계단을 지나, 어둡고 비좁은 통로를 지나가는데.... 참 좋더라..여기를 지나면.. 네 집에 들어간다는게.. 불을 켜고.. 하마터면 울뻔했어.. 이게 집이지.. 집이란 이런 거지... 나는 어디서나 주로 서 있고. 때로는 구두를 신은 채로 자는 사람이잖니.. 그 공간이 온전히 나한테 허락된 거 같았고. 너희 어머니께 감사했어. 그래서 내 맘대로 막 왔다갔다 했어.. 安全地走过了台阶,走过黑暗狭窄的通道…真好…走过这里就进到你家了… 打开灯…我差点哭出来…这才是家…家应该是这样的… 我无论在哪里一般都是站着,有时候穿着皮鞋睡觉… 我感觉那个空间好像完全包容了我。 我非常感谢你母亲。所以我随自己心意走来走去… 하지만.. 또 누가 알면 안되는 일이라. 나도 모르게 까치발을 하게 되더라. 나야 각종 거짓말에 이골이 난 사람이지만, 너까진 그렇게 만들 순 없잖니. 내가 더 조심해야지 그런 유치한 생각... 그런데. 너도 많이 조심해줬으면해. 이건 더 유치한가? 但是…这是不可告人的事,所以我不由自主踮起了脚尖。 我虽然已经习惯于各种谎言,但不能让你也变成这样。 我幼稚地想我应该加倍小心……但是我希望你也能小心一点,这种想法更幼稚吗? 아 사발면 하나 있길래 먹었어, 후룩거리면 너 깰까봐 옥상에 나가서. 뭘 그렇게 맛있게 먹어본 게 얼마만인지 몰라. 네가 한 말이 생각나더라. 어깨가 빠지도록 연습하면서 라흐마니노프를 파가니니를 끝까지 즐겨주는 거, 최고로 사랑해주는 거. 그게 무슨 뜻인지 실감이 났어 啊,看到还有一碗面,所以我吃了。怕吃面声音吵醒你,我去了天台。 记不清有多久没有吃得那么香了。我想起了你说的话。 练到胳膊脱臼一般从头到尾欣赏拉赫玛尼诺夫和帕格尼尼,爱到极致。 我才终于体会到那是什么意思。 난 참 이상하게 살잖니.그래서 이제 나는...네 집을 너라는 애를.. 감히 사랑한다는 말은 못하겠어. 다만... 너한테 배워볼게 我一直活得很奇怪。所以现在我不敢说我爱你家,我爱你… 但是…我会向你学习的。