【Part.2】我看见的 你的眼睛

【Part.2】我看见的 你的眼睛

2017-01-13    06'01''

主播: Stephanie_ 의신아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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介绍:
너와 함께 한 시간 모두 눈부셨다. 날이 좋아서 날이 좋지 않아서 날이 적당해서 모든 날이 좋았다. 그리고 무슨 일이 벌어져도 니 잘못이 아니다. 和你在一起的时光全部很耀眼。因为天气好,因为天气不好,因为天气刚刚好,每一天都很美好。还有,无论发生什么事,都不是你的错。   나의 생이자 나의 사인 너를.. 내가 좋아한다. 때문에 비밀을 품고 하늘에 허락을 구해본다. 하루라도 더 모르게 그렇게 백년만 모르게. 그렇게 백년을 살아온 어느날, 날이 적당한 어느날 첫사랑이었다. 고백할 수 있기를 하늘에 허락을 구해본다. 我喜欢对我来说既是生又是死的你。所以,只好怀揣着我的秘密,向上苍祈求,再瞒你一天,就这样再瞒你一百年。就那样生活了百年,之后的某一天,天气恰好的一天,是初恋。向上苍祈求希望我能有机会这样告白。 집에 가자 .너 혼자 이러고 있으면 안돼. 回家吧,你一个人这样不行。 나 집없어요. 내가 집이라고 생각했던 곳은 전부다 내 집이 아니였어요. 그저 가까이 둔거죠. 누군간 보험금때문에 누군가 죽고 싶어서. 이제 다 아는데 내가. 도깨비의 불멸을 끝낼 소멸의 도구라던데 내가. 我没有家。我以前认为是家的地方都不是我的家,都只是想让我待在身边。有人是为了保险金,有人是因为想死。我现在知道了,我是用来让鬼怪结束不灭的工具。 말할 기회를 놓쳤고 기회를 놓쳐서 좋았고 가능하면 죽는 그 순간까지 모든 기회를 놓칠 참이었어. 근데 그러면 안되는 거였어. 검에 묻힌 수천의 피를 그 한 생명의 무게를 내가 판단하면 안되는 거였어. 그러니까 이 검 빼. 부탁이야. 我错过了说出来的机会,因为错过了机会而感到高兴。如果可能的话,直到死去的那个瞬间,我想错过所有的机会。但是那样不行。让这把剑上沾着数千人的血,这些每一个生命的重量,不是我所能判断的。所以,拔掉这把剑,拜托你了。 아니요. 싫어요. 죽어도 싫어요. 그러니까 나 찾지 마요. 나 찾지 말고 각자 모르는 사람처럼 지내요. 나한테서 멀리 가서 그냥 오래오래 사시라고요. 김신씨는. 알겠어요? 다신 나타나지 마요. 또 다시 내눈앞에 나타나면 그땐 진짜 죽여버릴테니까. 不要,就算死也不愿意。所以不要来找我了,不要找我就当我们是不认识的关系。离我远远的,就那样长长久久的活下去。金侁先生,知道了吗?不要再出现了,如果你再出现在我眼前,我真的会杀了你。 무서워. 너무 무섭다. 그래서 니가 계속 필요하다고 했으면 좋겠어. 그것까지 하라고 했으면 좋겠어. 그럼 허락같은 핑계가 생겼으면 좋겠어. 그 핑계로 내가 계속 살아있었으면 좋겠어. 너와 같이. 我害怕,好害怕。所以,如果你需要我能那样就好了。如果你能要求我爱你就好了。如果能够出现一个承诺一样的借口就好了。希望因为那个借口,我能继续活着,和你一起。 나 고백할거 있어요. 저 이제, 아저씨 한테 보이는게 없어요. 키가 크고 옷이 비싸보이고 눈이 엄청 멋지고. 보이는게 그게 다에요. 그래서 이제 나 아저씨 검 못빼줘요. 웃어도 안빼줘요. 제 눈엔 지금도 아저씨 엄청 예뻐요. 我有要跟你告白的事。我现在,在大叔身上看不见什么东西了。个子很高,衣服看起来很贵,眼睛无比的帅气,这些就是我能看到的所有了。所以,我现在没办法帮大叔拔剑了。即使冲我笑,我也不会帮你拔出来。在我眼里,大叔现在已经非常好看了。 이 집에 갇혀서 덜덜 떨면서 살면 그건 사는 게 아니니까... 그러니까 아저씨는 죽어라 저 지켜요. 전 죽어라 안죽어 볼라니까. 전 아저씨 믿어요. 엄마가 날 어떻게 낳았는데요. 살 이유가 너무 많아요. 그중에 도깨비씨가 특히 더 살게 하구요. 要是困在这个房子里,瑟瑟发抖地度过余生,这就不算活着了…所以,大叔你可要拼了命保护我,我会拼命活下去的,我相信大叔,妈妈可是好不容易生下我的。活着的理由实在太多了,这其中鬼怪先生让我更想活着